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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같이 일어나 오랜만에 사우나로 향한다. 그 동안 누적된 근육통을 따뜻한 물에 담궈 풀어보려는 시도를 해본다. 땀은 정말 많이 흘린 것 같은데 과연 효과가 있을지...오후되면 또 센터로 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ㅎㅎ
요며칠 날씨가 끝내준다.
집에 머물러만 있기에는 정말 아까운 날이다.
몸에서 수분이 다 빠져나간 듯 하군...사우나 때문이겠지...ㅎㅎ
고민끝에 내린 결론은...그냥 치킨 배달 시켜서 먹는 걸로...치킨 먹어본지도 까마득하니 이것도 나름 괜찮은 결정인 듯...ㅎㅎ
저녁시간에 이 정더 기온이면 여름이 와도 충분히 견딜 수 있다. 가장 짜증나고 견디기 힘든게 해가 넘어 갔음에도 더운게 아닐까...ㅎㅎ
가짢다...가짢은 것들이다.

친인척들이 용돈을 두둑하게 주니 이웃들이나 모르는 사람들도 그만큼 줘야 한다고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그들의 특징이다. 옆에서 보고 있으면 한숨밖에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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