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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의하루

[2026년6월11일]고수

by lans 2026.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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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온통 구름으로 덮여있네...비소식이 있는지 살펴보니 비가 올 것 같지는 않군...차라리 비가 오는게 나을 수도 있겠다...ㅎㅎ

여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제법 큰 통창이 있어 펼쳐진 경관을 시원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엄청난 경관이 펼쳐지는 장소가 아니라 아쉽기는 하지만 다른 건물 옆구리가 보이거나 낡은 건물들의 지저분한 옥상이 아닌 광장과 바다가 깨끗하게 닦인 통창을 통해 시야에 들어와 눈을 즐겁게 한다.

난리났군...또 시작하는거야?
그만 좀 해라 탐욕스럽고 노망난 늙은이야!

여유란 이런게 아닐까?
같이 올걸 그랬나? 같이 왔으면 여유는 포기했어야 했겠지만 즐거움은 더 있었을 듯...다음 행선지를 여기로 해볼까? 너무 멀기는 하다!^^

오래전 지나왔던 길로 다시 돌아온걸 보니 이미 반환점을 돈건가? 이제부턴 정말 고수의 영역이 아닐까 싶다.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충고를 무시한 댓가를 치를 것인가? 아니면 반전이 일어날 것인가? 그것이 궁금하지 않다...ㅎㅎ

이건 크고작고가 아니라 기분 문제다. 감질맛 나서 예상하고 있었음에도 버렸는데 예상이 적중해 버렸네...ㅎㅎ

작은 것도 소홀히 하지 말고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그래서 인내가 필요한건가?^^

오랜만에 먼 거리를 달려봤군...자주 다니던 길이라 새로울 것은 없었지만 너무 오래 전이라 그런지 길이 많이 낡아졌더라. 예전엔 비단길 같았는데...ㅎㅎ

평균 이상의 소득과 기대하지 않았던 소득이 있었으니 만족한다. 더 쓰지 못한게 아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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