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엔 줄거면서 주저리주저리 늘어 놓다가 준다. 좋은 일 하면서도 욕먹는 이유다.
가야하는데 왜 이렇게 가기가 싫은걸까?!
아침마다 빨리 가고 싶고 가면 신나고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즘은 가봐야 한숨만 나오니 더더욱 가기 싫어지는 듯 하다.
4시면 끝난다? 그래...그 동안 애 많이 썼다.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해봐라!
시키는대로만 하는 사람이 필요하면 시킬게 있어야 하잖아? 공 물어오라는 정도면 개를 키우면 된다.
빌빌거리면 신속히 처리하는게 여러 모로 이득이다. 괜히 기대를 안고 쳐다보고 있으면 화만 돋을뿐이다.
지혜가 필요한 시기군...지식도 없고 경험도 없는 자들은 결코 지혜로울 수 없다. 그러니 대화가 단절되고 자율이라는 행동양식은 골동품처럼 귀하디 귀한 것이 되버렸다.
애간장을 녹이는구나...과연 올바른 선택이었는지 하루 빨리 알고 싶은데 그걸 허락하지 않는다. 천천히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게 훨씬 더 정신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앞선 사례들을 통해서 증명이 되었으니 조급증을 버리고 여유를 가져야겠다.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이런날 반팔을 입고 있으니 팔에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 보기에 좋지 않다.
해가 구름 뒤에 있어서 그런지 날이 밝았음에도 기온이 올라가지 않는다. 차라리 지금같은 날이 계속되기를 바래본다.
내 머리속에 있는 것 까지 너희 것은 아니지...그 생각을 구체화할 때도 너희들이 제공하는 자원은 사용하지 않을거거든...그럼 완벽한 내 것이 되는거지!
오늘 정말 재미없네...돌아가면서 좀 하자!
이젠 내 차례가올 때가 된 것도 같은데...나도 좀 웃자!
도움닫기 끝났으면 시작해야지!
사람이기를 포기한 무리를 아직도 지지하는 쓰레기들이 15%나 남아 있다는게 더 무섭다.
지금까지 한 짓을 봤으면서도 지지한다는건 머리가 위아래 구분용 말고는 별다른 용도가 없다는 것 아닌가?!
재밌는 일 좀 없나?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니 재미가 없어도 너무 없다. 내 주특기인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재밌을 것 같은데...삶의 활력소가 필요하다!
이 정도면 그냥 존게아니라 잔거다. 이게 무슨 시간 낭비인가?! 잔잔하고 무료한 일상에 간만에 찾아온 충격이다...그나마 그렇게 멀리가지 않은 것과 바로 다시 되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게 천만다행이다...ㅎㅎ
지금부터 시작이야...고난의 길이 시작된거지!
협약체결부터가 난항일테고, 손발이 맞지 않으면 사기꾼들이 싸질러 놓고 간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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