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시에 잠이 든거지?
제법 잔 것 같기는 한데...기분탓인가?
비가 온다? 날이 더워져서 반팔을 입었는데 어떨런지 모르겠네?!
모양이 안나온다. 제법 두툼해진 것 같기는 하지만 보통 봐오던 모양은 아니다. 좀 더 다듬어야 할 듯 하다.
어떤 놈은 더 낮고 어떤 놈은 더 높다. 그러니 이건 징조가 될 수 없다. 어떤 패턴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그걸 찾아보려고 노력해보지만 도통 감을 잡을 수가 없다. 들쑥날쑥하니 찍는거 말고는 딱히 할게 없다.
얼마 되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위에 있으니 조급증은 사라진 상태...좀 더 공격적으로 가야할까?
가야할 길이 정해져 있다면 인공지능이 더 잘 할 수 있는 것 아닐까? 짐작할 수 없는 것...대체할 수 없는 것...엉뚱함...이게 인간의 가장 큰 경쟁력 아닐까 싶다.
내일 반짝 추위라는 일기예보...지금도 밖에 나가면 통풍이 잘 되는 운동화라서 그런지 발등이 금방 식는다는게 느껴진다. 내일 최저기온이 6도라고? 버틸 수 있을까? 뛰어다녀야겠군...ㅎㅎ
예상이 빗나가는 적이 없구나...결국 무엇을 해야할지 모른다는건 분명한거였군! 허긴 그런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 자체가 할게 없다는걸 자인한 꼴이었어...ㅎㅎ
그래도 여기 있는게 차라리 마음은 편하다. 한가지 아쉬운건 틈틈히 들여다보면서 배를 좀 불려야 하는데...ㅎㅎ
결국 실력으로 뭔가를 이룬 기억은 없는거네? 다 정리하려던게 우연치 않게 터져준거잖아? 운칠기삼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한거였네...ㅎㅎ
날이 쌀쌀하다. 밖에 나갈 엄두가 나질 않는다. 지금이야 그냥 방에 콕 박혀있으면 되는데 내일 아침이 문제군...나가는 순간부터 닭살이 온몸을 휘감을 것 같은데...잠깐 견디는건 어렵지 않지만 혹여나 감기라도 걸릴까 그게 걱정스러울 뿐이다.
혼자 있으니 오만 생각이 다 드는군...근육통도 슬슬 올라오기 시작하는 것 같고...운동을 못하니 몸이 근질근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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