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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부터 자서 지금 깼으면 많이 잔거다...잠들기 전까지 느껴지던 무거움은 사라지고 일단 눈이 편안해진 것을 보니 피로는 어느 정도 해소된 것 같다.
이제 근육통을 진정시킬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아무 것도 아닌 것들이 보안때문에 누굴 만났는지 말을 할 수 없단다. 사실 궁금하지도 않은데...보안이란다...ㅎㅎ
엄청난 기여를 할놈이라고 키워놨더니 등에 칼을 꽂고, 잘 할거라는 기대로 띄워줬더니 기대만 하게 하고, 감언이설에 속아 올려놨더니 막대한 피해만 남기고 도망가고, 병역문제를 해결해줘서 보은인사로 답했더니, 자리를 팔아먹고 다니더라...그리하여 쫓아내니 상대조직으로 넘어가더라...이 정도면 오감마취 후 앉히는 것 아닌가?!
주5일도 이렇게 힘든데 주6일은 어떻게 다녔나 모르겠다. 기억도 안나네...ㅎㅎ
길거리에 먼지덩어리 굴러다니고 와이셔츠는 이틀을 입기가 힘들었는데...이젠 반바지 입고 다녀도 되는 세상이 됐으니 세상 참 많이 좋아졌다.
땀을 도대체 얼마나 흘린거지? 살아있는게 지금 신기할 정도로 많이 흘린 것 같은데...이렇게 흘려도 되는건가 싶다.

조금은 덩치를 키워봐야 하나? 안전을 추구하니 천천히 갈 수 밖에 없는데...마치 천천히 가려고 인전을 추구하는 것 같은 느낌도 가끔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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