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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의하루

[2025년12월12일]열심

by lans 2025.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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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모니터 앞에 앉아 분주히 무언가를 만들어낸다. 열심히 하는 건 맞지만 잘하는 건지는 미지수다.
예전 삼복더위에 어딘가에 가서 작업복을 입고 본업과 관련이 없는 일을 땀 흘리며 열심히 한 기억이 있다. 때마침 근처를 지나던 임원이 그 모습을 보고 흡족해하더라...본업과 상관없는 일이라니까...ㅎㅎ

허구한 날 멸콩이나 외치고 SNS질이나 일삼던 놈이 회사가 어려우니 직원들 탓을 한다. 범인이 누군지 다 알고 있는데 자꾸 남들에게 덮어씌우려고 한다.

이젠 제법 안목이 생긴건가?
거의 다 맞췄다...어디가 마지막인지 대충 보인다는게 신기하다. 자만하기는 이르지만 삼박자가 갖춰지지 않았을 때는 한계점이 어디인지 대충 보인다.
앞뒤로 다 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그럼 멍석깔아야겠지...ㅎㅎ
중간에 별일만 없다면 안목을 살려서 작은 만족감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겠지만, 별일이 없을 수는 없으니 항상 적정 수준과 경계심을 유지해야할 듯 하다.

인간적으로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길바닥에 뿌린 휘발류가 타오르 듯 순식간에 불타오르고 사그라든다. 기름을 더 뿌려 활활 타오르게 하거나, 그 불이 다른 곳으로 옮겨붙는다거나 하는 후속 조치가 뒤따르지 않고 그냥 바로 소멸해버린다.

공부 열심히 해서 공공기관에 가면 낙하산 쓰레기들의 지배를 받는게 현실이다. 공항공사 사장인지 하는 놈은 윤석열이가 꽂아준 놈인 듯...하나같이 쓰레기들만 앉혀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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