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선한게 기분 좋은 날씨다. 오늘 하루도 날씨에 걸맞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달리는 차창에 물방울이 맺힐 정도로 안개가 짙게 내려앉있다. 조심조심...ㅎㅎ
어렵게 예약을 마치고 그 전날이 빨리오기를 바래본다. 언제나 그랬든 당일보단 전일이 더 기분이 좋다.
경제성이 있는가? 경제성 확보를 위한 매출추정 근거가 신뢰할만 한가? 적자가 나도 추가적인 자본투하가 필요없을 정도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가? 경쟁 사업이 존재하는가?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한가?
뭘 해준다고 할까?
사실 그냥 알려주거나 공짜로 해주고 싶은 생각은 손톱만큼도 없다. 받는걸로 족하다고? 전혀 그렇지 않다고 본다. 늘 하는 얘기지만 공정하고 투명해지지 않는다면 모든 일에는 대가가 따를 것이다.
휴식일...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휴식을 취하리라...월요일부터 사서 고생하고 싶지 않다.
십수년을 허송세월했음에도 아직까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으니 이를 어쩐다냐? 지금 진행 중인 것들을 해보자고 결정한 근거가 무엇일까? 아무 것도 모르는 애들이 둘러 앉아 할것 없으니 이거라도 해보자 해서 진행 중이지 않을까 싶다. 결정기준이 있어야 할 것 아닌가?! 모르면서 그냥 해보자고 하는건 아마츄어들이나 하는 짓이잖아!
가르칠게 없으니 배울게 없는 건 당연한게 아닐까?
기껏해야 아낀 콩나물값을 가계부에 어떻게 적어놔야 하는 정도...아껴야할게 무엇인지 정도...ㅎㅎ
그렇게 앞으로 또 십수년을 잃어버리지 않을까 싶다.
병풍은 본인이 지금 무슨 짓을 벌인건지 알기나 할런지...무언가 하나라도 잘되가는게 있으면 기적의 논리를 만들어 자기 덕이라고 자랑질을 해대니...봐줄 수가 없다.
뭘 하고 있는걸까? 이젠 도움이 필요없나?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 벌써 다 끝난것처럼 구는구나...아직 멀었다!
자꾸 가로채려고만 하지 말고 인정하고 도와달라고 빌어라!
너는 좀 뛰어갈 수 없을까? 너무 느리다.
이제 다 끝났다고 하니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어서 뛰어가자!
어차피 지연시키는게 최선으로 보이니 취하든 버리든 상관없는 안건을 가지고 시간을 계속 끄는 것도 나빠보이지는 않는다. 세상 일이 절대적으로 옳거나 틀린 건 없으니 그냥 계속 그렇게 시간을 끌어라!^^
잃어버렸다. 여기가 어딘지...어디로 가야하는지...계속 가야하는지 조차도 모르겠다.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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