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Repetition Maximum)이란

중량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 분들은 RM이란 단어가 생소할겁니다.

하지만 근성장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RM에 집착을 많이 하는데요, RM(repetition maximum)은 최대반복중량(maximum repetition weight)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특정무게로 세트당 몇번을 들거나 당기거나 누를 수 있느냐를 측정하는 기준이라고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예를 들면, 제가 데드리프트를 할 때 100kg으로 세트당 딱 한번만 들 수 있다면 저의 1RM은 100kg입니다.
다섯번 드는 무게가 50kg이라면 5RM은 50kg이 되는거죠.

RM은 절대적인 척도가 아니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1RM은 사람이나 부위에 따라 100kg일 수도 있고 200kg일 수도 있습니다.

RM당 중량이 높다는건 그만큼 근력(power)이 강하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보통 중량운동 시 세트당 15회 정도하라고 얘기를 많이 하는데, 말뜻인 즉슨 15RM으로 하라는겁니다.

15회하면 16회는 못하겠는 무게가 근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적정무게가 되는겁니다.

그럼 그 무게가 자신의 15RM이 되는겁니다.

1RM운동이 있는데, 딱 한번만 들 수 있는 무게를 들어올리는거죠. 근력향상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부상위험이 큰 아주 위험한 운동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