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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처음보다 위로 올라간 적이 없어서 조급해진건지 물불 가리지 않고 떠들어댄다. 부모가 준 용돈을 정당한 노동의 댓가라고 떠들고 있으니...그런다고 올라가는거 아니다.
아마츄어리즘의 극치라고 밖에 보이질 않는다.
참아야 하는데...참을 수가 없구나...ㅠㅠ
결국엔 참은게 된건가??
내일을 기약해야 하나??
결전의 날이 다가왔군...어디 한 번 보겠어...기대가 커!
좋은 결과 있을꺼야!
애꿎게 너만 고생했네...얼마 달리진 못했지만 그래도 갈팡질팡하는 주인때문에 고생했어...미안하다!
알려줄까? 말까?
도와줄까? 말까?
일단 놔둬본다...믿음이 깨진 상황에서 도움 준다고 하는 것도 우스우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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