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4월22일]근원

주인의식을 가져라...이런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인간들 중 주인의식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발현이 될지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자가 없다.
돌아서면 누구보다 먼저 등에 칼을 꽂는 것들이다.
요즘같은 AI시대에 그 어느 때보다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다.
양질의 데이터를 던져줘야 더욱 똑똑한 AI로 육성할 수 있으니 두 말하면 잔소리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데이터가 이래서야 어떤 학습을 하고 어떻게 분석을 할 수 있겠나?
혁신해야 한다고 하면서 정작 무엇을 하고 있나 들여다 보면 예전부터 하던거 그냥 하고 있으니, 차라리 예수가 재림하길 바라거나 복권을 사는게 더 빠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현상이 개선되지 않는 것은 먼 미래보다 올해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리라.
전부 다 똑같이 하지 않고, 몇몇 그룹으로 나눠서 KPI를 달리줄 수 있는데, 새로운 시도가 귀찮거나 모르거나 둘 중 하나다. 사실 알려줬으니 모른다는건 말이 안된다.
저 지경인데 지지한다고?
그러니까 애들 버릇이 나빠지잖아!
다 말아먹으려고 하는 것들이다.
권력을 당연한 권리로 착각하는 몹쓸 놈들이다.
비가 온다...좋다!
비오는 날 차에서 홀로 음악을 들으며 달리는 건 고독을 즐기는 최애방법 중 하나지!

내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스럽네...안가면 계획이 실현되나? 사실 가도 계획은 실현되는데...
전쟁이 터졌는데 경험도 없는 초등학생을 소대장으로, 중학생을 중대장으로, 고등학생을 대대장으로 앉히는 꼴이다. 사령관이 대학생이라 그런단다.
조만간 분대장 똥기저귀를 갈아줘야할 판이다.